라섹 시력교정 관련하여 드립니다 최근에 강남 안과에 가서 검사를 했는데 왼쪽 시력은 -8, 오른쪽 시력은
최근에 강남 안과에 가서 검사를 했는데 왼쪽 시력은 -8, 오른쪽 시력은 -7 난시는 없는걸로 나왔습니다.라식은 불가능하다고 하였고동공 크기는 6.3라섹은 각막두께 왼쪽 538, 오른쪽 548 라섹시 절삭량 우안 101, 좌안 112384,369는 수술후에 잔여각막량 이라고 합니다라섹 수술을 받아도 괜찮은걸까요?
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상담의 iok안과 오영삼 원장입니다.
강남 라섹 안과에서 검사를 받고, 현재 시력이 좌 -8.0 / 우 -7.0이며, 라식은 불가능하고 라섹을 고려 중이시군요.
특히, 각막 두께와 절삭량을 고려했을 때 라섹을 받아도 괜찮을지 고민되시는 것 같습니다.
아래에서 현재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라섹 시력교정 가능 여부, 수술 후 안정성, 대안적인 시력교정술(렌즈삽입술 등) 비교를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1. 현재 검사 결과 분석 (라섹이 가능한 상태일까요?)
1) 시력 및 난시 여부
➡ 좌 -8.0, 우 -7.0로 고도근시에 해당하며, 난시는 없는 상태입니다.
➡ 고도근시의 경우, 각막 절삭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라식보다는 라섹이 더 적절할 수 있습니다.
2) 동공 크기: 6.3mm (크기가 큰 편)
➡ 동공이 큰 편이라 야간 빛 번짐(헤일로)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최근 레이저 기술이 발전하여, 동공 크기가 6.5mm 이하라면 야간 빛 번짐이 심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3) 각막 두께 (라섹 가능 여부 판단 기준)
눈 | 각막 두께(수술 전) | 라섹 절삭량 | 수술 후 잔여 각막량 |
왼쪽(좌) | 538㎛ | 112㎛ | 384㎛ |
오른쪽(우) | 548㎛ | 101㎛ | 369㎛ |
➡ 일반적으로 라섹 후 안전한 잔여각막 두께 기준은 최소 350㎛ 이상입니다.
➡ 좌 384㎛ / 우 369㎛로, 수술 후 잔여각막 두께가 충분히 남아 있어 라섹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 따라서, 라섹 수술이 가능하지만, 고도근시이기 때문에 수술 후 시력 안정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4) 라식이 불가능한 이유
➡ 라식의 경우, 각막 절편(플랩)을 만들어야 하므로, 고도근시에서는 각막 절삭량이 더 많아져 잔여각막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 따라서, 안전성을 고려해 라섹을 권유한 것으로 보입니다.
➡ 결론:
현재 검사 결과를 보면, 라섹 수술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고도근시이므로 회복 기간이 길어질 수 있으며, 초기에 빛 번짐이나 대비 감도 저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2. 라섹 수술 후 안정성과 부작용 가능성
1) 라섹 후 시력 회복 과정
수술 후 기간 | 시력 상태 |
1~3일 차 | ✅ 수술 직후 통증, 흐림 있음 |
1주~2주 차 | ⏳ 시력 점진적 개선 (0.6~0.8 예상) |
1~3개월 차 | ⏳ 시력 안정화 진행 (0.9~1.0) |
6개월~1년 차 | 최종 시력 완성 (1.0 이상 기대 가능) |
➡ 고도근시는 교정량이 많아, 시력 안정까지 3~6개월이 걸릴 수 있습니다.
2) 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 가능성
➡) 야간 빛 번짐 (헤일로 현상) 가능성 있음
동공 크기가 6.3mm로 큰 편이라, 초기에 빛 번짐이 있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 가능
➡ 안구건조증 발생 가능
라섹 후 수술 직후부터 3~6개월 동안 안구건조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음
보존제 없는 인공눈물 사용이 필수적임
➡ 시력 회복이 느릴 가능성 있음
고도근시는 교정량이 많아, 3~6개월 동안 시력 변동이 있을 수 있음
➡ 결론:
라섹 후 시력 안정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으며, 초기에 빛 번짐과 건조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시력 안정 가능성이 높으며, 꾸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 3. 라섹 vs 렌즈삽입술(ICL) 비교 (대안적인 시력교정술 고려 가능성)
✔ 렌즈삽입술(ICL)이 더 적합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
➡ 각막을 절삭하지 않고, 눈 속에 특수 렌즈를 삽입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
➡ 고도근시(라섹 후 회복이 오래 걸릴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 더 적합할 수 있음
➡ 야간 빛 번짐(헤일로) 가능성이 낮아지고, 안구건조증 위험도 줄어듦
➡ 하지만, 초기 비용이 비싸며, 정밀 검사를 통해 적합한지 확인이 필요함
✔ 라섹 vs ICL 비교
비교 항목 | 라섹 | 렌즈삽입술(ICL) |
교정 가능 시력 범위 | ✅ -10D 이하 | ✅ -20D 이하 |
각막 절삭 여부 | ✅ 절삭함 | ❌ 절삭 없음 |
시력 회복 기간 | ⏳ 3~6개월 필요 | ✅ 1주 내 회복 |
야간 빛 번짐 | ⏳ 있을 수 있음 | ✅ 거의 없음 |
안구건조증 | ⏳ 가능성 있음 | ✅ 적음 |
비용 | ✅ 비교적 저렴 | ⏳ 비쌈 (400~500만 원대) |
➡ 결론:
라섹은 비교적 비용이 저렴하고, 안정적인 시력 교정이 가능하지만, 회복 기간이 길고 초기 부작용(건조증, 빛 번짐)이 있을 수 있습니다.
렌즈삽입술(ICL)은 각막을 절삭하지 않아 안전성이 높지만, 초기 비용이 높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4. 결론: 라섹 수술을 받아도 괜찮을까요?
✔ 검사 결과를 보면, 라섹은 충분히 가능하며, 각막 두께가 안전 기준을 충족합니다.
✔ 하지만, 고도근시이기 때문에 회복 기간이 길어질 수 있으며, 초기에 건조증과 빛 번짐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렌즈삽입술(ICL)도 고려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더 안정적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만약 라섹을 선택한다면, 꾸준한 관리(인공눈물 사용, 자외선 차단, 생활습관 개선)가 중요합니다.
➡ 따라서, 현재 검사 결과로는 라섹이 가능하며, 렌즈삽입술(ICL)도 대안으로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 질문 주세요.
제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소중한 채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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