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s

울다가 자꾸 멈추게 돼요 저 학생인데 주변일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상담받다가 상담사님이 해주신 말 듣고너무

2 2 2 2

울다가 자꾸 멈추게 돼요 저 학생인데 주변일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상담받다가 상담사님이 해주신 말 듣고너무

저 학생인데 주변일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상담받다가 상담사님이 해주신 말 듣고너무 울컥해서 진짜 소리내면서 펑펑 울다가갑자기 한숨만 나오면서 눈물이 멎어버렸어요거의 1분동안 운거 같은데 멈추고 나니까그냥 아무 감정도 안 들어요 그냥 한숨만 계속 나와요너무 스트레스랑 감정소모가 심해서 그런 걸까요..

cont
image

기가 소진해버린것 같네요

우는것도 힘들어요 기소모가 많이 필요해요

그래서 실컷울고나면 노곤하고 졸리고 힘이 다 빠지거든요

사람들이 힘든일이 잇어서 우는거지만 너무힘들면 우는것도 못해요

원래 사람이 짜증나거나 화날때 감정조절 하라고 숨을 크게 들이쉬고 내쉬라고 조언하거든요

그러면 감정조절이 어느정도 된다고 하는데 그것땜에 자연스레 한숨이 나오는것같아요

그런걸 가르쳐야 아는사람도 잇지만 내몸이 스스로 살기위해 그렇게 나올때도잇어요

제가 질문자님 상황을 다 알지 못해서 어떤지는 모루겟지만

지금단계에서는 제가 왜이럴까요 생각하기보다 한숨나오면 한숨쉬고

눈물나오면 울고 울기싫으면 그냥잇고 그냥 자연그대로 본능대로 내비두는게 좋을것같아요

좀더 낫아지고 나면 그때 내가 왜 이런감정이 드는지 생각할 단계인것같네요

병도 아픈단계에 따라서 약도 다르게 처방하는것처럼

사람힘들때도 상황에따라서 좀다르게 대처해야 하는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