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유학 부모님 설득 *홍보용 글 안받아요*안녕하세요 고1 여학생입니다 제목 그대로 캐나다 유학을 반년전부터
*홍보용 글 안받아요*안녕하세요 고1 여학생입니다 제목 그대로 캐나다 유학을 반년전부터 생각해왔어요 사실 캐나다로 정한 이유가 안전하고 비용이 저렴해서입니다아빠한테 말했다가 한번 거절당해서 그런가 말꺼내기가 좀 무겁기도 하고 지금 엄마랑 사이가 안좋아서 어떻게 설득해야할지가 막막합니다 제가 꿈이 nasa에서 일하는거였는데 찾아보니 미국인이 아니면 잘 안뽑는다해서 포기할까 생각중입니다 아빠 혼자 외벌이신데 연봉이 1억 5천 조금 넘구요 제가 삼남매 중 첫째예요 근데 지금 제가 다니는 학원비랑 이것저것 다 합치면 이천정도 나오는데 유학비용이랑 별차이가 안난다고 생각해요 1.유학을 가면 나라별로 어떤 직업들을 이루는데 유리하나요 2.나라별로 총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궁금해요3.어차피 너는 한국에서 살건데 굳이 뭐하러가냐, 외국에서도 할 수 있으면 한국에서도 할 수 있지않냐, 실패하면 어떡하냐, 도피성 유학아니냐 << 이걸 어떻게 설득해야할까요 4.나라별로 어떤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영어권)5.추가로 정보 주실거있으면 부탁드려요
1. 이건 솔직히 언어 능통하고, 공부잘하고, 자신감있게 추진하고 적극적으로 해내는 성격이면 어느 나라를 가든 모든 직업에 유리해요..
2. 나라별이 아니라 지역별로 보셔야돼요. 캐나다에 이름도 모르는 시골 마을로 가면 1년에 약 3천만원 정도가 들고, 누구나 아는 대도시로 가서 남부럽지 않은 유학생활을 하면 1년에 5천~1억까지도 듭니다. 물가가 워낙 높으니 개개인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꽤 차이가 커요.
3. 음..그래서 왜 가고싶은건지 본인이 생각해보셔야돼요. 이 질문글에는 안쓰셨지만 본인만의 유학을 가고싶은 이유가 있을테니 그 이유에 맞게 왜, 어떻게 가고싶고 무엇을 하고싶은지 논리있게 정리하면 됩니다.
4. 미국은 아무래도 큰 시장이죠. 단점은 물가가 너무 높아서 미성년자 유학도 돈이 너무 많이 든다는것, 대학으로 넘어가면 더 많이 든다는것, 그리고 총기/마약 사용이 꽤 자유로워서 여러 위험과 흥미요소가 있다는것.. 캐나다는 미국보다는 작은 시장이지만 비교적 저렴하고 안전하다는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