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하소연 합니다 저는 사업하는 21살이고 고등학교 자퇴하고 사업 시작했습니다. 연 순수익 최소
저는 사업하는 21살이고 고등학교 자퇴하고 사업 시작했습니다. 연 순수익 최소 1억 나오는 괜찮은 사업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울증인가 싶기도 하고요.. 너무 외롭네요.. 남들은 대학생활하고 관심사가 비슷하거나 전공이라는게 있으니, 고민 나눌 친구들도 많고… 저는 하루에 세시간 자면서 사업을 하고 있는데, 제 고충을 알아주는 사람은 없는 것 같아요.. 부모님도 사업을 하시는데 강남에서 하시고 저는 조금 먼데서 하다보니 따로 사느라 고민을 털어놓기도 힘들고.. 다른 친구들은 시험기간에도 서로 으쌰으쌰 하며 밥도 같이 먹고 공부하고, 동아리도 하면서 마음 맞는 친구도 생기는데, 저는 그런게 아니라 항상 매출과의 싸움을 하다보니 우울한 것 같아요.. 돈이면 다라고 생각했는데진솔한 인간관계가 하나도 없으니 정말 힘드네요.. 이런거 하기에 너무 어린 나이 같기도 하구요..
생활력이 강하시네요
나이가 어리신데 대단하시네요
좋은 나이에 친구하고 놀러다니며 재밌는것도 하고 하셔야 하는데 인간관계가 좁아서 힘드신것 같네요
인간관계는 나이가 젊으나 많으나 힘이 들어요
정답은 없는게 인생이니 너무 힘들어 하지 마시고 주어진 삶을 사시면 좋은일도 많이 생기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