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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말~5월초 치앙마이 여행 시댁어른들 포함40대 50대 60대 8명 여행을 예약했는데요.많이 더울것도 걱정이지만 후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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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말~5월초 치앙마이 여행 시댁어른들 포함40대 50대 60대 8명 여행을 예약했는데요.많이 더울것도 걱정이지만 후기에

시댁어른들 포함40대 50대 60대 8명 여행을 예약했는데요.많이 더울것도 걱정이지만 후기에 보니미세먼지가 세계최고 수준이라던데...과연 어른들 모시고 가도 될까요?경험담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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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 관련 도움을 드리는 지식인 여행전문가 입니다.

4월 말 5월 초 치앙마이 여행은 더위와 미세먼지가 가장 큰 변수예요. 이 시기는 태국에서 가장 더운 시기로 낮 기온이 35~40°C까지 오르고, 햇볕이 강해서 실외 활동이 쉽지 않아요.

또한, 3~5월은 'Burning Season'으로 농장 소각과 산불로 인해 미세먼지가 세계 최악 수준에 이를 때가 많아요. 공기질 지수(AQI)가 150~300 이상까지 올라가 호흡기 건강에 해로울 수 있어요. 특히 어르신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는 환경이라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미 예약하셨다면, 실내 위주 일정을 구성하고 KF94 마스크를 챙기는 것이 필수예요. 공기청정기가 있는 포시즌스 치앙마이, 아난타라 치앙마이 같은 고급 리조트에서 휴식을 중심으로 일정을 짜는 것도 방법입니다.

하지만, 미세먼지가 걱정된다면 다낭(베트남), 발리(인도네시아), 오키나와(일본) 같은 공기 깨끗하고 덜 더운 대체 여행지를 고려하는 것도 추천드려요.

그리고 저도 몇달전에 동남아로 여행을 갔다가 장거리 비행의 무서움을 제대로 느꼈어요.

처음엔 괜찮았는데, 3시간쯤 지나니까 엉덩이도 아프고 허리도 뻐근해서 도착할 땐 진짜 녹초가 됐었거든요. 여행 첫날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그냥 쉬어야 했던 게 아직도 아쉬워요.

그래서 그 이후로는 꼭 기내용 방석을 챙기고 있어요. 쿠션감이 좋으니까 허리랑 엉덩이도 편하고, 몇 시간씩 앉아 있어도 불편함이 확 줄어요. 장거리 여행에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광고 아니고 제 경험인데, 이런 고민이 있으시면 한 번 참고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제 경험상 작은 차이가 큰 편안함을 만들어 주더라고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방석 공유 드려요

편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를 바라요:)

https://m.site.naver.com/1zTHm